미루다 미루고 커플링 투어를 시작하였다
9월초가 식인데 7월말에 투어를 했다
이런 게으름뱅이들 ㅜ ㅜ
플래너님 추천받아서 청담샵 위주로 돌아보았다.
뮈샤 > 에끌라바치 > 바이가미 > 베루체 순으로 다녀왔고
바이가미 물방울밴드로 결정!
깔끔하지만 유니크함이 맘에 들었다.
가격은 다녀온샵중에 제일 비싼편ㅜ
어서 나와라!
청첩장이 드디어 왔다!!
퀄리티도 좋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 선택한 우리의 보자기카드
몇번의 시안 수정작업을 거쳐 청첩장을 받았다.
식권은 빼달라고 요청하니 바로 빼주심.
8시쯤에 배송출발 문자가 왔는데 입고가 늦었는지 2일이 지나서배송이왔다.
+ 개인적인 의견
친절하시긴 했지만...조금 실망 스러운 부분이있다.
1.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누가봐도 안맞는데..
수정요청한 내용만 수정해주신다.
진짜 무슨 로봇처럼 말이다.ㅜ그부분만 수정함....
결국은 레이아웃부터 전부 다시 수정 요청하고 하나하나 설명드렸다.
이부분(누가봐도 안맞는 줄/칸/레이아웃)은 보자기카드 편집자님들께서 센스있게 수정알아서 딱!!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다. ^^
2. 중복되지도 않는데..할인이벤트가 너무 많다.
이글은 베트남 다낭을 다녀와 여행의 추억을 기억하기위해
주저리주저리 적은 글로,
개인의 느낀점과 소소한 팁이 담겨져있습니다.
여행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더 쓰고 싶은데.. 귀찮다.
#올드타운 입장팁 # 올드타운 #Hoian OldTown
낮에가는 올드타운, 밤에가는 올드타운 느낌이 다 다르다..
낮에는 외국의 붐비지 않는 평범한 시장골목같고..
밤에는 형형색색의 등불로 축제에 온것같다.
물론 관광객들로 붐비는..
하지만 너무 아름답다! 몽환적이고 넘나 로맨틱한것!
택시를 타고 혹시라도 내다리쪽으로 가서 내리게되면..
딱 봐도 관광객.... 입장료를 끊으라고 한덴다...
나도 한국에서 알이본바로는 당연히 입장료를 끊는곳이라고 생각했다.
여행경비에도 입장료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문앞에서 문지기가 뙇!하고 지키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호텔서틀을 타고 가면 'bebe'라는 옷가게에서 내려준다. 다리랑 반대편...
이미 올드타운으로 들어왔고.. 마을이기때문에 딱히 경계가 없다.
아무도 입장권을 사라고 터지 하지 않는것...
'뭐지? 이렇게 들어가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아본바로는 올드타운내의 박물관 등등 을 구경하려면
입장권이 필요하다던데..그런곳은 안들어갔다 ㅠㅠ.
다리에 가서 딱 봐도 처음오는 사람처럼 두리번두리번 거리면 표를 사라고 한덴다.
그리고 서양사람들 정말 많은데 그들에게는 강요하지 않고
꼭 한국사람에만 사라고 졸졸 따라온다고 ㅠㅠ...
대부분의 상점은 카페, 음식점, 기념품샵,
가죽집(신발 가방을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게 저렴한 가격을 맞춰준다)
옷집은 아오자이 맞추는곳이나,
대부분 유럽사람들이 좋아하는 해변원피스, 양복 등을 판다....
가방이나 신발하나 맞추고 싶었는데 ㅠ 마감처리가 애매하게 아쉬운것...
가격도 획기적으로 저렴하지 않아..사지 않았다.
대나무그릇이나 코코넛 그릇사오고 싶었는데..
뭐 흥정하면 된다지만..
바가지도 심하고 막상 한국에 가져와서
둘곳도 없어(나 인터리어 같은거 못함) 안사고 먹는데에만 다썼다ㅋㅋㅋ
실제로 bigC마트라는 곳에서 다 살 수 있다.
농만 하나 쓰고 돌아다녔다.
낮에는 정말 필수템! 더운 햇볕을 가려주는데 충분하다.
식당은 어디든 맛있는곳으로 생각이 된다.
굳이 유명한 집을 꼭 찾아 다녀올 필요 없을것같다.
맛집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지....ㅠㅠ
후기가 많은 반쎄오 맛집(2개의 가게가 나옴, 발레웰, 베일웰)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 3개말아먹고 다 남겼다.
한국도 비슷하겠지만 거기도 재활용 하겠지...
엄청 기대했지만 나에겐 너무 느끼했다..
깔끔한 다른곳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 싶다.
인기 많도 포슈아도 쌀국수를 제외한 다른 음식은 별로...
테이블도 찐덕찐덕 한것이...불편했고..ㅠㅠ
볶음밥은 닭고기 냄새가 나고, 완탄은 그냥 튀김에..느끼했고
화이트로즈는 무슨맛인지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4개정도 시키면 엄청 많이 시켰다고 생각할텐데...
정말 한입거리밖에 안된다.. 그래서 그정도는 시켜야 한다.
고수(상차이) 정말 좋아하는데 베트남 고수는 민트+박하맛에 가깝게 향긋했다.
순해서 좋았다. 팍팍 넣어먹었다!ㅎㅎ
중국고수는 솔직히 걸래맛(?) 좀 나잖아요...-_-....
휴.. 또 생각나면 업데이트하겠다.